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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연기..."기상악화 탓"

등록 2018.11.28 21:5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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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기상악화...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연기

카이스트 연구진, 위성상태 지속 점검할 예정

차세대소형위성 1호 발사 연기..."기상악화 탓"


【서울=뉴시스】최선윤 기자 =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발사가 연기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원(이하 카이스트)는 차세대소형위성 1호의 발사가 현지 기상악화에 따라 당초 11월29일에서 12월2일 이후로 연기됐다고 28일 밝혔다.

발사주관 업체는 발사 예정일의 기상상황을 분석한 결과, 발사장에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등 기상환경이 적절치 않아 발사를 연기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기상조건이 충족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인 오는 12월2일 오전 3시32분 이후에 발사를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차세대소형위성 1호는 발사체와 결합한 상태로 안전하게 보관된다. 현지 발사 준비 작업을 수행하고 있는 카이스트 연구진은 위성상태를 지속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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