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이세미, 두 아이 부모됩니다···내년 8월 출산

【서울=뉴시스】 이재훈 기자 = 뮤지컬배우 민우혁(35)과 그룹 'LPG' 출신 쇼핑호스트 이세미(34) 부부가 두 아이의 부모가 된다.

민우혁 소속사 큐로홀딩스 컬처사업부에 따르면 이세미는 임신 8주차로 접어들었다. 내년 8월 출산 예정이다. 2012년 결혼한 민·이 부부는 아들 이든(3)을 두고 있다.

2007년 4인 그룹 '포코스'로 데뷔한 민우혁은 뮤지컬배우로 전향한 뒤 입지를 다졌다. '위키드' '안나 카레니나' '프랑켄슈타인' 등 대작 뮤지컬에 출연하고 있다. 올해 JTBC 드라마 '제3의 매력', KBS 2TV 음악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등에도 나왔다.

1998년 EBS TV 청소년드라마 '내일'로 데뷔한 이세미는 영화 '피아노 치는 대통령'(2002)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 LPG 2기 멤버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쇼핑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민우혁과 이세미는 올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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