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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온도 영하 18도… 강추위 주말까지

등록 2018.12.28 0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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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체감온도 영하 18도… 강추위 주말까지

【인천=뉴시스】 김민수 인턴기자 = 28일 인천 전역에 한파주의보와 옹진군에 강풍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강추위는 더욱 매서워질 전망이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인천지역 기온은 구월·계산·부평·청라 영하 14도, 송도 영하 12도, 영종 영하 13도 등이며 체감온도는 평균 영하 18도를 기록했다.

오늘은 낮 기온도 영하에 머무는 등 주말까지 추운 날씨가 지속되며 미세먼지는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영하 3도 이하이거나 영하 12도 이하의 추위가 이틀이상 지속될 때 내려진다.

또 이날 오전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천과 도서지역을 잇는 여객선 12개 항로 중 9개 항로 11척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오늘은 어제보다 더 추운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며 "주민들은 난방시설은 반드시 점검하고 외출시 목도리나 마스크 등을 착용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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