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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장관, 환경연구기관장들에 미세먼지 공동연구 당부

등록 2019.02.08 15: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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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환경장관, 환경연구기관장들에 미세먼지 공동연구 당부

【세종=뉴시스】변해정 기자 =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8일 환경연구 기관장들에게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동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환경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19년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는 현재 회장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을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화학연구원, 녹색기술센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국립기상과학원, 포항산업과학연구원등이 환경기술 발전을 위해 만든 기관장 협의체다.

조 장관은 장관 임명 전 환경연구기관장협의회 회장을 지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올해 환경부 업무계획을 소개했다. 기관장들과는 국민 관심이 높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력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조 장관은 회의 종료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느 한 부처, 한 기관에서 연구하는 것보다 역량있는 모든 기관들이 머리를 맞대 같이 연구한다면 빠른 시일 내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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