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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韓디지털 미디어 교육, 전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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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3-20 16:08:05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2기 프로그램 시작
7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교육 프로그램 제공 예정
도서산간 등 전국으로 확대, 다문화, 탈북, 장애 가정도 혜택
600여명 교사 연수 및 150여 명 전문 강사 추가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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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대표가 구글닷오알지 활동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구글코리아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구글이 디지털 미디어 정보에 대한 올바른 판단력 및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 도구 활용 능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키로 했다.

구글코리아는 구글의 자선 활동과 사회 혁신을 담당하고 있는 '구글닷오알지'와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의가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2기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가 진행하는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캠퍼스' 프로그램은 지난 2016년 디지털 인식 개선 특강 위주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돼 왔다. 이후 2017년부터 구글닷오알지의 후원을 받아 서울, 경기지역의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구글오알지는 2017년 5억원, 지난해 10억원을 후원했다.   

리터러시(literacy) 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한 이미지 제작, 인포그래픽 디자인,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활용법, 디지털 음원 제작 등 기술을 체험하며, 디지털 미디어 활용법, 디지털 시민 의식 등 디지털 소양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7년부터 2년간 80명의 전문 강사를 양성해 서울과 경기지역 200여개 학교의 중학생 10만명에게 8주 또는 16주에 이르는 디지털&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600여명의 교사에게 연수 프로그램도 제공했다.

재클린 풀러 구글닷오알지 대표는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디지털을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고, 비판적인 사고를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변화를 보았다"며 "프로그램의 전국적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한국 학생들이 디지털 시대의 여러 기술을 체험하며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영감을 얻고, 미래를 열어갈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기 프로그램은 도서산간을 포함한 전국으로 확대하고, 다문화가정, 탈북 가정, 장애 청소년 등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7000여명의 청소년에게 교육을 제공해 1만7000여 명에게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 강사 150명을 추가로 양성하고, 전국 시도 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교사 600여명에게 디지털 및 미디어 리터러시 연수를 제공할 계획이다. 4차 산업혁명 관련 변화와 교육 혁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2000여명 규모의 학부모 교육도 시행할 예정이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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