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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28일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 재개관

등록 2019.03.26 16: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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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는 28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02.26.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는 28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2019.02.26. (사진=금천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8일 오후 2시 청년활동공간 '청춘삘딩'이 안전시설과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재개관한다고 26일 밝혔다.

청춘삘딩은 금천구가 청년단체인 꿈지락네트워크와 협업을 통해 활용도가 낮은 독산3동 청소년 독서실을 리모델링해 2016년 11월 개관한 청소년·청년 활동공간이다. 이곳에서는 청년커뮤니티 지원과 맞춤형 일자리 연계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다.

기존 청춘삘딩은 단체 이용자와 개인 이용자 간 구분 없이 함께 공간을 사용해 서로 불편 아닌 불편을 겪었다. 구는 1층 사무공간을 1인 가구 관계망 형성을 위한 카페와 코인빨래방으로 조성해 개인 이용자들 편의성을 높였다.

3층은 사무실과 공유주방으로 조성됐다. 4층 옥상에는 이용자들이 소규모 공연과 연습 공간으로 이용하도록 다목적 스튜디오로 치하고 옥상계단과 안전난간이 설치됐다.

구 관계자는 "건물 1층 벽체를 철거하고 홀딩도어를 설치해 개방감을 줬다"며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공간으로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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