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포토존·마음털기·추리게임…주민공간 서대문구 이화쉼터

등록 2019.08.30 12:46: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서대문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SEOUL-LINKED, 도시재생 콘텐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31일 오후 1시 문화공간 이화쉼터(대현동 16-7)에서 이화52번가 상점들과 연계한 체험 워크숍과 게임 프로그램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이화쉼터포토존, 마음털기, 추리게임 등을 통해 이화쉼터를 주민 친화공간으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화쉼터는 이화여대 정문 옆 골목 상점가인 이화52번가 유휴 부지를 활용해 문화적 도시재생 공간으로 조성됐다. 문화반상회, 골목여행, 상점 연계 오픈클래스, 상인 네트워킹 등이 추진되고 있다.

구는 또 서울시의 신시장 모델 육성사업 중 '지역단체 협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이화여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 상인들과 함께 상권 활성화 사업을 펼친다.

이화52번가 상점가는 전통적으로 패션상점이 많았던 곳이지만 2016~2017년에 진행된 청년몰 조성 사업 후 음식, 액세서리, 독립서점 등으로 상점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유동인구도 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