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인스타, 디지털시상식서 공공기관 첫 '최고등급'
한국디지털기업협회 '앤어워드'서 '그랑프리' 선정
[세종=뉴시스]복지부 인스타그램 스토리툰. (그림=보건복지부 제공)
앤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디지털기업협회가 주관해 올해 13회째 열리는 행사로 민간과 정부·공공기관 중 매년 우수 디지털 캠페인 등을 선정한다.
지난해 2월 개설한 복지부 인스타그램은 보건복지 정책을 만화로 전달하면서 성별과 세대 등 국민 생애주기를 대표한 등장인물을 통해 캐릭터가 본인의 이야기를 하듯 정책 내용을 전하고 있다.
복지부 이경진 디지털소통팀장은 "이번 수상은 앤어워드 SNS 부문에서 정부 및 공공기관 최초 수상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일방통행적 정보 전달이 아니라 국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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