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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델레이비치 오픈 8강서 탈락

등록 2020.02.22 11: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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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순우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권순우가 21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 테니스의 기대주 권순우(23·세계랭킹 82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델레이비치 오픈 8강에서 고배를 마셨다.

권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델레이비치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8강)에서 미국의 라일리 오펠카(세계 54위)에게 0-2(3-6 4-6)로 패했다.

ATP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4강 진출을 노린 권순우는 오펠카에 막혔다. 벌써 네 번째 4강 벽에서 좌절했다.

1세트를 내준 권순우는 2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4-4로 접전을 펼쳤지만 자신의 서브 게임에서 주도권을 내주는 등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권순우는 다음주 멕시코 아카풀코에서 열리는 멕시코 오픈에 출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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