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대남병원 확진자 사망, 코로나19 4번째 사망자
[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경주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된 코로나19 54번째 확진자 A(57)씨가 23일 사망했다.
23일 청도군과 보건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청도 대남병원 정신병동 입원환자로 지난 1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동국대병원으로 이송됐으나 23일 숨졌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4명으로 늘어났다.
보건 당국은 A씨의 사망과 코로나19의 관련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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