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닦니? 나는 말린다" 파세코, 新가전 '바디드라이어' 출시

[서울=뉴시스]파세코가 오는 30일 출시하는 바디드라이어.(사진제공=파세코)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파세코는 샤워나 목욕을 마친 이용자의 몸에 묻은 물기를 바람으로 말리는 ‘바디드라이어’를 오는 3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바디드라이어는 이용자가 발판 위에 올라서면 여름에는 자연풍에 가까운 바람을, 겨울에는 온풍을 수직으로 내뿜어 물기를 제거한다. 몸을 굽히지 않고도 발광다이오드(LED) 터치 디스플레이를 발로 조작해 풍량(3단계)과 자연풍·온풍을 선택 할 수 있다. 

파세코는 출시에 앞서 오는 27일까지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예약판매를 한다.

파세코 관계자는 “고급 골프장이나 특급 호텔에서만 볼 수 있는 고가 제품이었지만, 앞으로 개인고객은 물론 헬스장, 사우나 등에도 공급해 필수 위생 가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