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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협조감산 기대에 급등 마감...WTI 6.2%↑ 브렌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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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09 0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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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국제 유가는 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수급악화 우려가 커지는 속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협조감산 합의 기대로 급등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5월 인도분은 전일 대비 1.46달러, 6.2% 대폭 치솟은 배럴당 25.09달러로 폐장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북해산 기준유 브렌트유 6월 인도분은 전일보다 0.97달러, 3.0% 올라간 배럴당 32.84달러로 거래를 끝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에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을 참여시킨'OPEC+'가 오는 9일 열리는 회의에서 협조감산에 합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고조함에 따라 장 막판에 상승폭을 확대했다.

뉴욕 증시가 급반등한 것도 투자심리를 부추기면서 원유 선물에 매수세를 불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지난 3일 끝나는 주 원유 재고량이 사상최대로 증가했다는 발표로 일시 상승세가 주춤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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