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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하루 사망자 이틀 감소세…미국도 미미하게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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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4-10 19:4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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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AP/뉴시스]7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한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의료진이 주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함께 박수하고 있다. 스페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7일 기준 14만510명, 사망자 수는 1만3798명으로 집계됐다. 2020.04.08.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페인의 코로나 19 하루 사망자가 605명으로 감소했다고 10일 보건 당국이 발표했다.

전날에도 74명이 감소했는데 다시 78명이 줄어든 것이다. 누적 사망자는 1만5843명을 기록했다.

스페인은 이날 앞서 누적 사망자 수에서 미국보다 뒤로 밀리는 '좋은' 소식이 있었다. 미국은 6시간 전 로이터통신 집계로 9일의 24시간 동안 1856명 추가 사망하면서 총 1만6627명에 달했다.

이탈리아는 18시간 전 최근 통계로 하루 동안 610명이 사망했다. 스페인의 이날 발표치 605명과 비슷한 규모이나 추세는 68명이 늘어난 증가세로 반대였다. 이탈리아의 총 사망자는 1만8279명으로 여전히 세계 최다 규모이다.

미국은 최다 사망 두 번째가 되었지만 하루 1856명 사망은 직전 24시간보다 53명 적은 것이며 특히 이틀째 수십 명 감소하고 있다.

코로나 19 일일사망 최다 3국 중 스페인과 미국이 이틀 연속 감소한 반면 이탈리아가 하루만에 증가세로 돌아선 것이다. 3국 통틀어 일일 추가 사망자가 하루 전보다 63명 줄어들었다.

10만 명 선에 단 4000명 미달한 세계 총 사망자 가운데 이들 최다 사망 3국은 모두 합하면 5만849명으로 53%를 점한다. 

63명이라는 3개국의 미미한 추가 사망자 감소세가 사망자 10만 명 대 진입을 코 앞에 둔 코로나 19 창궐 사태에서 곧 의미있는 전환을 이뤄낼 수도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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