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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연내 샌프란시스코에 R&D센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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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5-24 06:00:00
글로벌 거점 확보 위한 해외 첫 진출
위탁개발 연구소 개소 준비
보스턴·유럽·중국 등지로 확대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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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 글로벌 거점 및 고객사 확보를 위한 첫 해외 진출에 나선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안에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CDO) R&D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 중 하나인 위탁개발(CD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을 위한 연구소다.

당초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4월 개소를 폭표로 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지연됐다.   

사업 초기 위탁생산(CMO)에 집중하던 삼성바이오로직스는 CDO, CRO(위탁연구), sCMO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17년 CDO 사업을 시작해 2018년 5개, 2019년 42개의 누적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올해는 최소 18개를 추가해 6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이프라인의 증가, 바이오 기업 증가, 암·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백신 개발의 활성화는 CDO에 대한 수요를 증대시킨다.

이 같은 상황에서 샌프란시스코의 R&D연구소는 글로벌 첫 거점이 될 예정이다.

차후 미국 동부(보스턴), 유럽, 중국 등지로 해외 거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통해 고객 만족과 한국의 생산 거점과의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CMO에 이어 CDO, CRO, sCMO로 비즈니스를 확대하면서 바이오의약품 생산 관련해 모든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된 '컨트랙트 서비스 회사'(Contract Services Company)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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