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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 인근서 규모 2.8지진…"지진동 느낄 수준"

등록 2020.05.27 19: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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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 지역

최대진도 3…정지한 차 약간 흔들

[서울=뉴시스] 정윤아기자=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23분28초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다. 진원의 깊이는 6㎞다.

[서울=뉴시스] 정윤아기자=기상청에 따르면 27일 오후 7시23분28초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다. 진원의 깊이는 6㎞다.

[서울=뉴시스] 정윤아 기자 = 27일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23분28초께 경북 김천시 남남서쪽 17㎞지역에서 2.8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01, 동경128.01도다. 진원의 깊이는 6㎞다.

이 지진으로 경북, 전북, 충북 지역에서 최대 진도 3이 감지됐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현저하게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수준이다.

또 경남지역에선 최대진도 2가 감지됐다. 진도 2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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