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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동네배움터 온라인 강좌 운영

등록 2020.07.07 17:0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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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프로그램, 원격화상회의 플랫폼 활용

【서울=뉴시스】종로구청 전경. 2019.02.13.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종로구청 전경. 2019.02.13. (사진=종로구 제공)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동네배움터' 일부 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해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2017년부터 지역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동네배움터를 운영하고 있다. 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구는 올해 7곳의 동네배움터에서 총 38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원활한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일부 강좌를 온라인으로 전환하게 됐다.

온라인으로 전환되는 동네배움터 프로그램은 총 12개이다. 원격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한다.

온라인 수업은 종로5·6가동 종로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의 ▲행복한 감정관리 ▲평생현역 인생이모작 ▲갈등을 너머 소통사회로 ▲종로, 전통문화명인을 만나다 등 4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이화동 상명대학교 예술디자인센터의 ▲태피스트리 위빙 ▲느리고 깊은 글쓰기 ▲영상으로 그리는 인물 크로키 ▲부동산 경매 ▲풍경 스케치 등 5개 프로그램과 혜화동 어린이청소년국학도서관의 ▲재미있게 배우는 주제별 한자교실 ▲역사 속 우리 영웅이야기 ▲어린이 청소년 맹자교실 등 3개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동네배움터 프로그램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종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le.jongno.go.kr)를 확인하거나 구 교육과(02-2148-1996~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 신청은 종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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