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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까지 강하고 많은 비…내일까지 최고 80㎜

등록 2020.07.29 06: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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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아침까지 강하고 많은 비…내일까지 최고 80㎜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9일 수요일 전북지역은 흐리고 오후까지 비가 내리다가 그치겠다. 이어 내일(30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될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북부 30~80㎜·남부 5~50㎜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북부(전주, 완주, 익산, 군산, 김제)와 부안은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어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 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면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로 전날(20.7~22.4도)보다 2도께 낮고, 낮 최고기온은 27~29도로 전날(26.4~30.5도)과 비슷하겠다.

대기오염 농도(WHO 기준)는 미세먼지 '좋음', 초미세먼지 '보통' 수준이다. 황사는 '좋음', 오존(O₃) '보통', 자외선 '약간 나쁨'이다.

군산 앞바다 만조 시각은 오전 9시 41분이고, 간조는 오후 4시 30분으로 조석(朝夕) 주기는 평균 12시간 25분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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