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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30명, 사흘째 30명대…해외유입 22명·국내발생 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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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02 11:05:48
해외유입 중 검역서 17명, 이라크 유입 8명
국내발생 수도권 6명, 부산·경북 1명씩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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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뉴시스] 박미소 기자 = 이라크 건설 현장 파견 근로자들이 3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0.07.31.  misocamera@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연희 구무서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0명 발생했다. 신규 확진 규모는 3일 연속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9일째 국내발생 규모를 앞지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4366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336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30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7월 30일 18명까지 감소했으나 31일 36명에 이어 8월 1일 31명, 2일 30명으로 3일 연속 3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는 검역에서 17명이 나왔다. 검역 외에는 서울 5명, 부산 1명, 대구 2명, 광주 1명, 경기 3명, 경북 1명 등이다.

◇9일째 해외유입>국내발생…이라크에서만 8명 추가

이날 확인된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으로, 8명이 나타난 국내발생 확진자보다 많다. 지난달 25일부터 9일 연속 해외유입 확진자 규모가 국내발생 확진자 규모를 앞서고 있다.

또 해외유입 확진자는 지난 6월25일 이후 38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7월31일부터 이날까지 3일 연속 20명대의 확진자가 매일 나타나고 있는 중이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 중 내국인은 11명, 외국인도 11명이다. 17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검역 이후 지역으로 귀가에 격리 중에 발견됐다.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추정 유입 국가는 이라크 8명, 필리핀 5명, 미국 3명, 레바논과 인도네시아 각각 2명, 러시아와 멕시코 각각 1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4일 이라크 현지 건설근로자 293명을 1차 귀국시킨데 이어 지난달 30일에는 72명을 2차로 귀국시킨 바 있다. 1차 귀국자 293명 중에는 7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2차 귀국한 72명 중에서는 지난 1일 0시까지 18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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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0명 늘어나 총 1만4366명이다. 이 중 1만3259명이 완치 후 격리해제됐다. 전체 누적환자 중 격리해제 환자를 의미하는 완치율은 92.29%로 집계됐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

◇국내발생 이틀 연속 한 자리…수도권 집단감염은 여전

정부가 지역사회 감염 전파 위험도가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명이다. 지난 1일 8명에 이어 이틀 연속 한 자리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발생한 국내 지역사회 신규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5명, 부산·경기·경북 각각 1명이다.

서울에서는 강서중앙데이케어센터 관련 확진자가 2명 더 늘었다. 종로구 신명투자와 관련된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이외에 송파구에서 발생한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감염됐다. 나머지 1명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경기에서는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역학조사 결과 이들은 다단계 방문판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에서는 경기 성남 확진자의 접촉자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신규 확진자들을 연령별로 구분하면 80대 이상과 70대 각각 1명, 60대 2명, 50대 4명, 40대 8명, 30대 7명, 20대 5명, 10대 미만 2명 등이다. 10대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없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6명이 늘어 1만3259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2.29%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 치료를 받는 환자는 4명 늘어 806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아 301명을 유지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0%다. 위·중증 환자는 13명이 있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416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57만6246건이다. 현재까지 154만4112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7768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hlee@newsis.com, nowes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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