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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급여 105억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한전, 전통시장 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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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08-25 09:36:45
한전 노사, 집중호우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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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시스]=광주전남공동(나주)혁신도시에 들어선 한국전력 신사옥 전경. (사진=뉴시스DB)
[나주=뉴시스] 이창우 기자 = 한국전력과 전국전력노동조합이 9월분 급여의 일부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데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한전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전통시장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9월분 직원 급여 중 105억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대체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국내 최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노사 양측의 합의를 통해 이뤄졌다.

앞서 한전은 자회사와 함께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해 마련한 5억9000만원의 급여 반납분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었다.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린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전사적으로 '사랑나눔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조성한 러브펀드 기금으론 수제마스크 10만장을 구매해 노약자 등 마스크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취약계층에 전달함으로써 감염증 확산 차단에 기여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전KPS, 한전KDN 등 전력그룹사와는 공동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32억원을 모금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전국상인연합회와도 협력을 통해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1694곳에는 2억7000만원 상당의 손소독제 10만개를 지원했다.

한전 관계자는 "한전 노사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해 사회적 가치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c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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