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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0 한류엑스포]LG생활건강 산자부장관상 "궁중화장품 후로 차별화"

등록 2020.08.26 18: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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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 주최 '2020 뉴시스 K-EXPO'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종원 LG생활건강 부문장이 한류기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08.26.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 주최 '2020 뉴시스 K-EXPO'가 열린 26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이종원 LG생활건강 부문장이 한류기업대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은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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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LG생활건강은 2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뉴시스 2020 한류엑스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받았다.

이날 이종원 LG생활건강 홍보 부문장은 "한류를 확산하고 우리나라 국격 상승에 기여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후는 궁중화장품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로 아시아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연매출 2조원이 넘는 명품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한류기업대상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글로벌 화장품 트렌드를 이끌겠다"며 "K뷰티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한류의 품격과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했다.

LG생활건강 궁중화장품 '더 히스토리 오브 후'는 'K뷰티'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2003년 출시 후 '왕후의 궁중문화'라는 차별화된 감성 가치를 제공, 국내 화장품 단일 브랜드 최초로 연 매출 2조원을 돌파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올 상반기 매출 1조원을 넘었다.

차별화된 제품과 스토리로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왕실의 독특한 궁중처방을 바탕으로 화려한 디자인을 접목하고 럭셔리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아시아 여성 피부 특성에 맞춰 고농축 제형을 구현, 부드러운 발림성과 풍부한 영양감을 전달하고 있다.

대표제품인 '비첩 자생에센스'는 공진·경옥·청심비단 총 3가지 궁중 한방처방에 초자하비단을 더한 에센스다. 후 한방연구소의 특화된 기술을 적용해 끈적이지 않고 촉촉하다. 궁중 스토리를 담은 화려한 디자인도 인기 비결로 꼽힌다. 궁중 문화유산을 접목해 스토리있는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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