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성모병원서 입원 후 치료중 확진자 나와…"역학조사 중"
대림성모병원→서울의료원으로 이송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사진=서울 강서구 제공) 2020.07.08. [email protected]
서울 강서구는 관내 212번 확진자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화곡2동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지난 28일 지병 치료를 위해 영등포구 대림성모병원에 입원했다. 이후 지병치료 중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현돼 금천구 희망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30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그는 현재 대림성모병원에서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강서구 관계자는 "현재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환자 외 동거인은 없다. 자택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추후 신원이 특정되지 않은 접촉자가 발생할 경우 동선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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