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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증시, 美대선 1차토론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

등록 2020.09.30 01: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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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 지구 전경. 2020.7.31.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30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금융 지구 전경. 2020.7.3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29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미국 대선 1차 TV토론을 기다리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독일 DAX 지수는 전날보다 45.05포인트(0.35%) 내려간 1만2825.82에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 지수는 전날보다 11.20포인트(0.23%) 빠진 4832.07에 장을 닫았다.

이탈리아 FTSE MIB 지수는 98.92포인트(0.52%) 떨어진 1만9061.18을 기록했다.

영국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30.43포인트(0.51%) 하락해 5897.50을 나타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이날 추후 미 대선 1차 TV 토론을 진행한다. 미국 대선일은 11월 3일이다.

AP통신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긴장이 높아지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사망자 증가와 실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대선 첫 TV토론이 열린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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