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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다문화가족·외국인 정착 돕는 한국생활 안내서 개정 발간

등록 2020.10.07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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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최신 정보로 수정…13개국 언어로 발간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사진=뉴시스DB). 2020.07.17.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여성가족부.(사진=뉴시스DB).  2020.07.1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와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이 한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2020 한국생활 안내서'를 발간해 배포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생활 안내서는 매년 최신 정보로 개정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13개 언어로 발간하고 있다.

9개 소주제로 구성된 안내서는 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지원 제도와 생활정보를 담고 있다.

한국에서 생활하는 데 필요한 교통, 음식, 주거 등의 정보를 소개한다. 체류 및 국적취득, 임신과 육아, 자녀교육, 의료와 취업, 직업훈련 제도를 안내한다.

여가부는 안내서를 전국 228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개 출입국관리소, 재외 대사관에 배포한다. 다문화가족 지원포털 다누리 누리집(www.liveinkorea.kr)과 다누리 어플리케이션(앱)에도 게시됐다.

상세한 정보나 도움이 필요한 외국인을 지원하기 위해 다누리콜센터(1577-1366)에서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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