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요기요서 US 포크 요리 주문하면…

미국육류수출협회, 딜리버리 위크 - 포크 편

10월19일~11월1일 14개 브랜·드44개 매장

美 돼지고기 요리 주문 시 메뉴 또는 음료 증정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미국육류수출협회가 19일부터 11월1일까지 '딜리버리 위크 - 포크 편'을 진행한다.

프로모션 참여 레스토랑이 미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메뉴를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배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배달 또는 방문 포장 주문할 경우 메뉴 1개 또는 1인분당 음료 1개를 증정한다.

참여 레스토랑은 'JVL부대찌개' '돼지의정석' '근의공식' '마티스그린' '바음식당' '밥투정' '배달의쌀국수' '불고기브라더스' '불고기브라더 도시락점방' '소이연남' '소이연남 마오' '진여사댁' '창화당' '툭툭누들타이' '팔도밥상' 등 14개 브랜드의 44개 매장이다. 미국산 돼지고기 풍미를 다채롭게 느낄 수 있도록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삼겹살을 비롯해 김치찌개, 부대찌개, 제육볶음, 쌀국수 등 메뉴 종류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외식업주들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이번 딜리버리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미국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집에서 손쉽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권했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2013년 '아메리칸 스테이크 위크'를 시작으로 그간 '아메리칸 바비큐 위크' '아메리칸 버거 위크' '차이니즈 레스토랑 위크' '부대찌개 위크' '소갈비 위크' '딜리버리 위크 - 버거 편' 등 소고기, 돼지고기, 육가공품 등 미국산 육류를 홍보하는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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