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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우승에 르브론·스컬리 등도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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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8 15: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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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링턴=AP/뉴시스]LA 다저스 선수들이 27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다저스는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월드시리즈 6차전을 3-1로 이겨 통산 전적 4승 2패로 1988년 이후 32년 만에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2020.10.28.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LA 다저스가 32년 만에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를 제패했다는 소식에 이들을 응원했던 유명 인사들도 일제히 환호했다.

다저스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월드시리즈 6차전에서 탬파베이 레이스를 3-1로 꺾었다.

시리즈 전적 4승2패를 기록한 다저스는 1988년 이후 32년 만이자 통산 7번째 월드시리즈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같은 LA를 연고로 쓰는 미국프로농구(NBA) 레이커스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는 자신의 일처럼 기뻐했다.

제임스는 트위터를 통해 "챔피언의 도시 LA"라고 감격스러워했다.

제임스가 속한 레이커스는 올해 10년 만에 NBA 왕좌에 올랐다. 제임스는 농구에 이어 야구까지 LA가 접수한 것을 언급하면서 연고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임스는 또 "퍼레이드를 할 수 있을까"라면서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함께 축하하고 싶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쉽진 않겠지만 LA팬들과 함께 모여 기쁨을 나누고 싶어했다.

'다저스의 목소리'로 통하던 빈 스컬리에게 다저스의 우승은 더욱 벅찬 감정으로 다가왔다.

1927년생인 스컬리는 1950년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부터 야구 중계 캐스터로 활동했다. 2016년 은퇴할 때까지 67년간 다저스의 플레이를 팬들에게 전했다.

스컬리는 SNS에 "'55, '59, '63, '65, '81, '88, 그리고 지금 2020"이라며 다저스가 우승했던 연도들을 열거하는 방법으로 기뻐했다.

김광현의 팀 동료이자 MLB 대표 투수 중 한 명인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도 가세했다.

웨인라이트는 "탬파베이와의 힘든 싸움에서 이긴 다저스에게 축하는 건넨다. MLB 최고 두 팀의 멋진 시리즈였다"면서 "누가 뭐래도 올해 트로피도 다른 해와 마찬가지의 의미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웨인라이트는 오랜 기간 함께 뛰었던 조 켈리와 친구 클레이튼 커쇼에게 박수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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