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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5경기 연속골 실패…토트넘, 앤프워프에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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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30 08: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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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손흥민(토트넘)이 5경기 연속 골 사냥에 실패했다.

손흥민은 30일(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의 보사윌 스타디온에서 벌어진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J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토트넘은 수비수 실책으로 내준 실점을 만회하지 못하고 0-1로 일격을 당했다.

앤프워프(2승 승점 6)에 조 선두를 내주며 2위에 자리했다. 토트넘은 1승1패(승점 3)를 기록 중이다.

손흥민은 연속 골 행진을 4경기에서 멈췄다.

앞서 5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19일 웨스트햄과의 EPL 5라운드, 23일 LASK 린츠(오스트리아)와의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1차전, 27일 번리와의 EPL 6라운드에서 연속으로 골맛을 봤다.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빡빡한 일정을 고려해 공격의 핵인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모두 벤치에 앉히는 로테이션을 선보였다.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경기 시작 29분 만에 실수로 선제골을 허용했다.

수비수 벤 데이비스가 공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대 공격수에게 빼앗겼고, 앤트워프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라파엘로프가 패스를 받아 오른발로 때려 토트넘의 골네트를 갈랐다.

토트넘은 전반에 0-1로 뒤졌다.

무리뉴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손흥민을 비롯해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에릭 라멜라, 루카스 모우라를 모두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13분에는 가레스 베일을 대신해 케인까지 투입했다.

그러나 공격이 원활하지 못했다. 기다렸던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토트넘은 점유율에서 56%-44%, 슈팅 개수에서 15개-12개로 앞섰지만 효율적이지 못했다. 유효슈팅 개수는 2개-3개로 오히려 뒤졌다.

토트넘은 다음달 2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을 상대로 EPL 7라운드를 갖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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