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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 방송

등록 2020.11.04 15: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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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아리랑TV에서 5일 방송되는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 2부 '한미관계 새 출발과 한반도 정세'에 출연하는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토마스 번 대표 (사진=아리랑TV 제공) 2020.11.0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아리랑TV에서 5일 방송되는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 2부 '한미관계 새 출발과 한반도 정세'에 출연하는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토마스 번 대표 (사진=아리랑TV 제공) 2020.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아리랑TV가 4일과 5일 특집 대담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을 방송한다.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은 저명한 국내외 미국 정치, 한미 관계 전문가들의 분석을 총망라한 특집 대담이다. 
  
4일 오후 9시에 받송되는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  1부 '2020 미국의 선택과 향방'에는 미국 내 북한 전문가이자 대표적인 지한파로 꼽히는 스콧 스나이더 미국 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과 한반도 전문가인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 한국국장이 특별 출연한다.이들은 45분간 대선 전망, 그들의 예측과 주장의 근거를 제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선거 과정을 백악관 최측근에서 직접 취재한 캐서린 깁슨 VOA 선임기자가 대선 당일 미국의 실시간 상황을 전한다. 

미국 정치, 국제외교 전문가로 통하는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안준성 연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해 두 후보의 인물 탐구와 주요 이번 대선의 특징과 공약들을 자세히 설명해 줄 예정이다.
  
이외에도 트럼프 행정부를 분석해 두 권을 책을 집필한 안병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와 서정건 경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두 후보들의 한국 정책을 비교하고 한미 외교 관계에 정통한 조병제 전 국립외교원장에게 선거 이후의 한미 관계에 대해 조언한다.   

5일 오후 9시에 받송되는 '2020 미국의 선택과 한반도 전망'  2부 '한미관계 새 출발과 한반도 정세'에서는 국내외 외교안보 분야 최고의 권위자들이 총출동해 선거 결과에 따른 한미관계와 한반도 정세를 전망한다.  45분간 실시간 생방송으로 국내 전문가 패널과 해외 전문가들의 토론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 우호증진을 위한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의 토마스 번 대표는 세계적 신용평가회사 무디스의 부사장 경력을 토대로 한미동맹과 경제협력 방향을 말한다.

또 '심은경'이라는 한국이름으로 유명한 친한파 캐서린 스티븐 전 주미대사는 지금까지의 한미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이 어떤 외교 전략을 펼쳐야 할지 분석한다.

한반도 문제에 정통한 학자이자 북핵 대응전략을 다룬 '북핵퍼즐(Nuclear North Korea)'의 저자인 데이비드 강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한국학연구소 교수가 미국 대북정책 변화를 전망한다. 국내 일본정치 최고 권위자인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중국 현지의 미중관계 전문가인 리난 중국사회과학원 교수는  미 대선 결과에 따른 동북아 정세를 전망한다.
  
국내 전문가로는 한국 최고 싱크탱크 국립외교원의 미주연구부장 김현욱 교수와 미국통으로 알려진 아산정책연구원의 제임스 김 박사가 출연해 한국이 바라보는 시선에서 미 대선 이후의 한미관계 동향을 진단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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