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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측 "'날아라 개천용' 출연 논의 중"…배성우 빈자리 채우나

등록 2020.12.12 1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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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로 첫 연출에 나선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서울=뉴시스]배우 이정재가 영화 '헌트'(가제)로 첫 연출에 나선다.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배우 이정재가 SBS 금토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한 배성우의 빈자리를 채울지 주목된다.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2일 "이정재가 '날아라 개천용' 출연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배성우와 같은 소속사이자 '날아라 개천용' 곽정환 PD와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 시즌1, 2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앞서 배성우는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에 입건되면서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제작진은 이날 12회 방송 이후 3주간 재정비 시간을 갖고 새해부터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미 촬영을 마친 16회까지는 해당 배우의 출연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고, 17회부터 20회 종영시까지는 해당 배우 출연 없이 촬영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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