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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 하루 신규감염 첫 6000명 돌파

등록 2021.01.06 22: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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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적 감염 26만150명에 총 3834명 사망

[도쿄=AP/뉴시스]4일 일본 도쿄의 한 기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2021.01.04.

[도쿄=AP/뉴시스]4일 일본 도쿄의 한 기차역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몰려나오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도쿄도 등 수도권 4개 지역에 긴급사태 선언을 검토하겠다고 발표했다. 2021.01.04.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6일 오후 8시40분 현재 일본 전국에서 6001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추가로 확인돼 처음으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섰다고 NHK 방송이 보도했다.

또 오사카에서 10명, 효고현과 아이치현 각각 9명, 도쿄 8명, 홋카이도 5명, 사아타마현과 가나가와현 각 4명, 교토와 히로시마현 후쿠시마현 시즈오카현에서 각 2명씩 등 이날 하루 총 65명이 추가로 사망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누적 감염자 수는 총 26만150명, 총 사망자 수는 3834명으로 늘어났다.

각 지자체 별 감염자 수(괄호 안은 이날 추가 감염자 수)는 도쿄가 6만6343명(1591명)으로 가장 많고 오사카 3만2012명(560명), 가나가와현 2만4100명(591명), 아이치현 1만7897명(364명), 사이타마현 1만5936명(394명), 홋카이도 1만3972명(115명), 치바현 1만2434명(311명), 효고현 1만918명(248명), 후쿠오카현 9980명(316명), 오키나와현 5611명(72명) 등이 상위 10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교토 5375명(119명), 히로시마현 3740명(76명), 시즈오카현 2943명(87명), 이바라키현 2730명(71명), 기후현 2694명(102명), 군마현 2552명(59명), 미야기현 2352명(52명), 나라현 2143명(22명), 구마모토현 2120명(69명), 도치기현 1974명(132명) 등의 순이다.

중증 환자는 13명 증가해 784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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