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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의서재-네오사피엔스, 독서 콘텐츠 AI음성 공동개발

등록 2021.01.26 08: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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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밀리의 서재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 적용된 네오사피엔스의 AI 보이스.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2021.01.26.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밀리의 서재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 적용된 네오사피엔스의 AI 보이스. (사진 = 밀리의 서재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독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는 인공지능(AI) 기반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술기업 네오사피엔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오디오북 등 독서 콘텐츠에 특화된 AI 음성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이들은 장기적인 전략적 파트너사로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독서 콘텐츠에 적용할 수 있는 음성 자료 변환 솔루션의 개발과 활용 등 관련 업무 전반이 해당된다.

실제로 지난 6일 밀리의 서재가 공개한 오디오북 제작 서비스 '내가 만든 오디오북'에 네오사피엔스의 AI 보이스가 적용되기도 했다.

밀리의 서재 오디오북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태형 유니콘팀 팀장은 "밀리의 서재가 '내가 만든 오디오북'을 오픈한 이후 많은 분들의 'DIY 오디오북'이 제작되고 있는 상황으로, 머지않은 시기에 AI 보이스와 독서 콘텐츠의 시너지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네오사피엔스와의 업무협약을 발판 삼아 다양한 형태의 독서 콘텐츠의 특성에 맞는 AI 보이스를 만들고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콘텐츠를 확대하는 동시에 시장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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