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하락 개장 후 저가 매수에 반등세...창업판 1.44%↑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30일 이익확정 매도 선행해 하락 출발했다가 그간 대폭 내린 고PER(주가 수익률) 종목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77 포인트, 0.08% 떨어진 3432.53으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20.05 포인트, 0.15% 내린 1만3751.21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5.47 포인트, 0.29% 밀린 2728.49로 장을 열었다.
석탄주와 비철금속, 철강주는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전력주와 환경 관련주도 하락하고 있다.
은행주와 보험주 역시 저하하고 있다.
반면 양조주와 가전주는 오르고 있다. 방산 관련주와 중기계주도 상승하고 있다.
또한 반도세 등 기술주 역시 매수세 유입해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상승 반전, 오전 10시25분(한국시간 11시25분) 시점에는 11.11 포인트, 0.32% 올라간 3446.40으로 거래됐다.
선전 성분 지수도 반등해 오전 10시27분 시점에 122.43 포인트, 0.89% 오른 1만3893.69로 거래됐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28분 시점에 2773.43으로 39.47 포인트, 1.4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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