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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발생…프로축구 K리그1·2 일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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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04 15:23:52
K리그1 서울·성남, 14~17라운드…K리그2 충남아산, 10~12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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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축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프로축구 K리그1, 2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일부 경기를 연기하기로 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지난 2일 K리그1 FC서울 소속 선수 1명, 4일 K리그2 충남아산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일부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K리그1 서울은 14라운드 광주FC전을 시작으로 15라운드(대구FC), 16라운드(전북 현대), 17라운드(인천 유나이티드)까지 연기한다.

또 서울과 지난달 30일 경기를 치른 성남FC도 14라운드(울산 현대), 15라운드(전북), 16라운드(포항 스틸러스), 17라운드(강원FC)가 미뤄졌다.

K리그2 충남아산은 10라운드(안산 그리너스), 11라운드(서울이랜드FC), 12라운드(부산 아이파크)를 연기한다

연기된 경기들의 일시 및 장소는 추후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울은 수비수 황현수가 지난 3일 코로나19 감염됐다. 지난달 26일 만난 지인이 이달 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구단과 연맹에 이를 보고했다.

이후 서울 구단은 선수단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했고, 다행히 황현수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 모두 음성이 나왔다. 30일 맞대결을 한 성남도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충남아산은 4일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5일 안산과의 경기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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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C서울 황현수.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해당 선수는 올 시즌 리그 경기엔 한 차례도 나오지 않았으나, 팀 훈련을 함께해왔다.

충남아산 선수단과 구단 직원들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연맹은 "이번 결정은 관할 지역 보건소가 파악한 선수단 내 예상 자가격리 대상자 수와 부상자 등을 제외한 경기 출전 가능 선수 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 시즌 프로축구에선 총 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달 17일 K리그1 대구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번에는 서울과 충남아산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해에는 10월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경기와 플레이오프가 순연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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