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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호주 '유전체 분석'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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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24 09:10:55
호주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에 착상 전 유전 검사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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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 서울역 유전체센터 강인수 센터장(왼쪽)이 연구원과 함께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 결과를 논의하고 있다.(사진=차바이오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송연주 기자 = 차바이오텍은 국내 최초로 호주 ‘유전체 분석’ 시장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차바이오텍에 따르면 차바이오그룹 글로벌 네트워크 중 호주의 난임센터 ‘시티 퍼틸리티(City Fertility)’와 협력해 호주 난임환자들에게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PGT)’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차바이오텍은 염색체 이상으로 임신 실패가 의심되거나 습관성 유산이 우려되는 부부를 대상으로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를 시행한다. 유전적으로 염색체가 정상인 건강한 배아를 선별해 시험관아기 시술의 성공률을 높이고, 정상적인 태아가 임신되도록 지원한다.

호주는 난임환자의 증가로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나, 검사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이 없어 그동안 유럽에 검사를 의뢰해 왔다.

시티 퍼털리티는 여러 유전체 분석 기관을 비교·평가한 결과,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차바이오그룹의 난임기술을 활용해 유전체 분석·진단서비스를 제공하는 차바이오텍과 계약을 맺고 검사를 의뢰하게 됐다.

차바이오텍은 2020년 말 유전체사업본부를 발족시켜 유전체 분석∙진단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착상전 배아 유전 검사를 진행하는 차바이오텍 서울역 유전체센터는 경력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의료진·연구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호주를 시작으로 유전체 진단 사업에 적극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진행하는 한편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차바이오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 영역을 전 세계로 확대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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