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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라비, 김민경이 인정한 허벅지힘 1위 등극

등록 2021.06.28 09: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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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1박2일' 슈퍼 히어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사진 = KBS 방송 캡처) 2021.06.2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1박2일' 슈퍼 히어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 (사진 = KBS 방송 캡처)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1박2일' 라비가 코미디언 김민경이 인정한 허벅지힘 1위 멤버로 등극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2 '1박2일 시즌4'는 '슈퍼 히어로' 특집 첫 번째 이야기로 1박2일 멤버들과 게스트 백지영, 김민경, 미주의 여행기가 펼쳐졌다.

경기 포천으로 모인 멤버들은 여행 시작에 앞서 ▲슈퍼 목청 팀(김종민, 김선호) ▲슈퍼 파워 팀(문세윤, 라비) ▲슈퍼 열정 팀(연정훈, 딘딘)으로 팀을 나눴다.

특히 '슈퍼 파워' 김민경과의 허벅지 싸움 대결에서는 1박2일 멤버들의 자존심이 산산조각 났다.

김선호는 "내가 너무 잘해서 걱정이야"라며 그동안 '허벅지 싸움'에서 져본 적 없는 승률 100%의 자신감을 보였지만 도전에 나섰던 딘딘과 김종민, 연정훈과 더불어 처참하게 완패했다.
 
반면 라비는 '모태 근수저' 저력을 뽐낸 김민경에게 허벅지 힘 1등으로 꼽혀 멤버들의 부러움을 샀다.

또 까나리카노가 등장한 이동수단 복불복 미션에서 김민경은 티 안내고 아메리카노를 마시듯 까나리액젓을 마셔 모두를 깜빡 속였고, '슈퍼 목청' 백지영은 이동갈비를 놓고 벌인 스피드 퀴즈 대결에서 '연천 재인 폭포' 물소리와 다른 팀원의 방해 공작에도 시원한 목청을 자랑했다.

그런가하면 '슈퍼 열정' 미주는 머리, 허리, 팔, 다리에 부착한 만보기 수를 높이기 위해 저세상 텐션의 열정을 보이며 4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가구 시청률 11.1%(2부)를 기록했다. 김민경이 막내 라비의 파워를 인정한 순간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7%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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