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로켓 모기지 클래식 2R 선전…톱10 진입 눈앞
[찰스턴=AP/뉴시스]임성재가 23일(현지시간) 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 인근의 키아와 아일랜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3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임성재는 최종 이븐파 288타, 공동 17위로 대회를 마쳤다. 2021.05.24.
임성재는 3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4위에 올라 톱10 진입을 바라보고 있다. 선두 그룹과의 차이는 3타차다.
호아킨 니만(칠레), 톰 루이스(잉글랜드)는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공동 1위에 올랐다.
김시우(26)는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공동 34위로 미끄러졌다.
안병훈(30)과 강성훈(34)은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63위에 올라 힘겹게 기준선을 통과했다.
이경훈(30)과 최경주(51)는 모두 컷 탈락했다.
디펜딩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역시 1언더파 143타를 쳐 컷 통과를 하지 못했다.
한편,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기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