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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한류도 가능할까…MBN '국가대표 선발전- 헬로트로트'

등록 2021.07.13 11: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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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MBN ‘헬로트로트’. (사진=MBN ‘헬로트로트’ 제공)2021.07.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MBN ‘헬로트로트’. (사진=MBN ‘헬로트로트’ 제공)2021.07.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준호 인턴 기자 = 글로벌 프로젝트 '국가대표 선발전-헬로트로트'를 론칭한다고 MBN이 13일 밝혔다.

MBN 종편 10주년 특별기획 프로그램이다. 트로트 가수 및 뮤지션이 각 팀의 감독이 돼, 코치진과 함께 '트로트 국가대표 선발전'에 내보낼 선수들을 캐스팅하고 훈련을 진행하는 형식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팀을 이뤄, 트로트 번안곡 부르기와 해외 장르 협업·편곡 미션 등을 진행한다.

MBN은 "대한민국을 넘어 이제는 세계에 트로트의 저력을 보여줄 때"라면서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에 트로트 한류를 불러일으킬 대한민국 '찐' 트로트 국가대표가 누가 될 것인지 기대해도 좋다. 경계 없는 트로트의 세계화를 이루겠다"고 전했다.

'트로트 국가대표'로 선발된 선수에게는 우승상금 및 해외 무대 진출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 모집은 이달 31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헬로트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 하반기 방송이 목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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