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코로나19 확대에 반락 개장 후 '출렁'…상하이 0.03%↑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 우려로 반락해 출발했다가 당국의 경기지원 정책 기대감에 매수세가 유입하면서 등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82 포인트, 0.07% 하락한 3527.11로 장을 열었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일보다 8.72 포인트, 0.06% 밀려난 1만5048.87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일에 비해 10.88 포인트, 0.31% 내린 3457.79로 개장했다.
양조주가 떨어지고 있다. 자동차주와 화학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반면 부동산주와 기계주, 자원 관련주는 오르고 있다. 바오리 지산이 9.8%, 중국중매능원 3.3%, 초상은행 2.9%,산둥난산 2.4%, 쯔진광업 1.6% 뛰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9분(한국시간 11시29분) 시점에는 0.97 포인트, 0.03% 올라간 3530.90으로 거래됐다.
하지만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30분 시점에 60.02 포인트, 0.40% 떨어진 1만4997.57을 기록했다.
창업판 지수도 오전 10시31분 시점에 3430.58로 38.09 포인트, 1.10%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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