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박성연·조달환·구자성, '사이렌' 출연…11월 첫방송

[서울=뉴시스] 최진혁·박성연·조달환·구자성 2021.08.24.(사진=지트리크리에이티브(최진혁), 비스터스 엔터테인먼트(박성연), 제이와이드컴퍼니(조달환), 피엘케이굿프렌즈(구자성)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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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배우 최진혁·박성연·조달환·구자성이 '사이렌' 출연을 확정 지었다.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TV시네마'의 '사이렌'은 KBS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시네마 프로젝트 작품이다.
 
TV시네마 '사이렌'은 소음공해를 처리하는 가상의 시설 '노틱웨이브' 직원의 자살 후, 후임으로 내려간 속물 회사원이 마을과 회사를 둘러싼 의혹들을 파헤치며 드러나는 충격적 진실을 다룬 SF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최진혁은 성공을 위해서라면 모두가 꺼리는 일도 마다치 않는 '노틱웨이브' 직원 최태승으로 분한다. 박성연은 최태승의 직속 상사 서혜선 팀장으로 분한다. 푼수 같은 외면에 가려진 냉철한 카리스마로 입체감 있는 캐릭터를 완성한다.
 
'노틱웨이브'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사건의 키를 쥔 오동민 역은 조달환이 맡았다. 구자성은 '동규 농장'의 사장 박동규로 변신한다.
 
'사이렌'은 11월 KBS 2TV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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