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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2049명, 이틀 연속 2000명대…65일째 네자릿수

등록 2021.09.09 09:34:05수정 2021.09.09 09: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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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으로 집계된 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08.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50명으로 집계된 8일 오후 서울 노원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1.09.0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임재희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평일 들어 이틀 연속 2000명대로 집계됐다. 수요일 하루 환자 수가 2000명을 넘은 건 8월19일 이후 3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2049명 증가한 26만7470명이다. 4차 유행 일일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5일째 네자릿수다.

평일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하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2000명대다. 수요일(목요일 0시) 기준으론 8월18일(19일 0시) 이후 3주 만에 1800~1900명대에서 2000명대로 증가했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7일·8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018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다.

국내 발생 환자 수가 2000명대로 집계된 건 8월11일부터 6번째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8월31일부터 10일째 1600명대로, 이날은 1700명에 가까워졌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1407명(69.7%), 비수도권에서 611명(30.3%)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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