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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野 대장동 공세에 與 후보 공동대응 제안

등록 2021.09.23 14: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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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호남 경선 앞두고 공동대응…단합·단결 메시지"
"윤석열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 덮일까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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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서울 동작소방서를 찾아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2021.09.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3일 야권의 경기 성남 분당구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공세와 관련해 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자신을 옹호해준 대선주자 김두관 의원, 추미애 전 장관을 비롯해 민주당 의원들에 고마움을 표하며 "여러 후보님과 의원님들이 한결같이 걱정하시는 건 국민의힘이 대장동 이슈 공세로 윤석열 검찰의 청부수사 의혹이 언론과 공론의 장에서 사라지고 덮여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저도 그렇고 당 입장에서도 매우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며 "김두관 의원께서는 '정치적 공격에 단호히 반대의 입장을 공동 주장하자'는 입장을 밝혀주셨다. 꼭 필요하고 대단히 고마운 제안"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우리 당 후보님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한다"며 "후보들의 공동기자회견이든 캠프 공동성명이든 저들의 후안무치한 저질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이 지사는 "가급적 빨리 공동행동에 나서면 좋겠다. 이번 주말 민주당의 중심 광주 전남 경선이 예정돼 있다"며 "당 경선이 한창인 때 민주개혁 세력의 본향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우리 당 후보의 공동대응이 이뤄진다면 당의 단합과 단결을 기대하는 국민과 당원께도 좋은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보수언론과 토건세력, 야당이 여론을 호도하고 있지만 시간은 진실의 편"이라며 "시간이 지날수록 진실은 명백해지고, 더구나 저 이재명은 때리면 때릴수록 강해질 뿐이다. 나중에 '아차, 자살골 이었구나'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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