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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경쟁' 배달 그만…'오토바이 안전 배달시간' 나온다

등록 2021.09.26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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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안전보건공단, 배달종사자 100여명 운행데이터 수집
실시간 안전 시간 산출 가능한 시스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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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안전보건공단이 이륜차 안전 배달을 위한 시간대 파악을 위해 실시하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빅데이터 수집 사업' 관련 이미지. (사진=안전보건공단) 2021.09.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안전보건공단이 과속 위험에 상시 노출되는 이륜차 배달의 안전 시간대 파악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안전보건공단은 26일 이륜차 배달 실태 파악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배달 종사자의 운행 관련 빅데이터를 수집·분석해 안전 시간대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약 4개월간 서울·경기·인천·부산·광주 등 5개 지역 배달업 종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게 된다. 데이터는 이들이 이용하는 이륜차에 부착된 사물인터넷(IoT) 장비를 통해 수집된다. 여기에는 위험 움직임 파악을 위한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등을 통한 속도 변화 정보 등도 포함된다.

공단은 한양대 교통물류공학과와 공동으로 데이터 분석 작업을 진행한 뒤 ▲운행 정보 ▲실시간 교통량 ▲날씨 등에 따라 사고 위험 구역이 가능한 운전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하반기 안전 배달 시간 산출 시스템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문도 공단 미래전문기술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간 계속되면서 배달 수요와 함께 사고도 급증하고 있다"며 "새로운 재해예방 사업 체계를 기획하고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보급해 이륜차 배달 사망 사고를 줄이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mmingbir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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