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소통간담회, 주요현안 공유·건의 청취

충남대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이진숙 총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유순상 기자 = 충남대는 5일 교내에서 인문대와 사회과학대, 공과대 등 11개 대학(원)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성원들과 대학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적극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지난 1일 자연과학대, 경상대, 국가안보융합학부 등에 이어 6일과 7일 의과대학, 약학대학 등을 대상으로 한다. 총 4회에 걸쳐 단과대학 및 직할 학부, 전문·특수대학원 등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일반 현황 및 과제 보고, 실적 점검과 함께 건의사항을 듣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총장이 취임한 지난해 5월 전체 단과대학을 대상으로 한 순회 간담회에 이어 1년 5개월 만에 전체 대학 및 대학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두 번째 소통 간담회다.

이 총장은 “구성원들 요구와 대학 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한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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