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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극단선택 크게 감소…전국 평균보다 낮아져"

등록 2021.10.15 14: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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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5개 자치구 중 15위로 2019년 4위서 큰 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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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2021.10.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난 2017년 이후 자살률이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강동구가 분석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강동구 자살 사망자 수는 10만명당 21.7명으로 전국 평균(25.7명)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 25개 자치구(22.7명) 중에서는 15위를 기록해 2019년(4위)에 비해 크게 내려갔다. 이는 최근 10년 이내 가장 낮은 순위다.

구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우울감과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우울 잠재 위험군 발굴, 고위험군 집중 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생명존중 두드림 사업'으로 정신과 치료에 대한 구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강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개선해 구민 누구나 손쉽게 자가진단검사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카카오톡 상담채널 '마음톡톡'을 개설하는 등 비대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접근성도 높였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전국 자살률이 크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강동구의 자살률이 크게 감소한 것은 다양한 자살예방사업 추진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확대와 내실화로 더불어 행복한 강동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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