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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홍콩 증시, 미중관계 악화 우려로 속락 마감...H주 1.79%↓

등록 2021.10.27 18: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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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홍콩 증시는 27일 미국 정부가 중국전신(차이나 텔레콤)의 사업면허를 안보상 이유로 취소하면서 미중관계 악화를 우려한 매도가 기술주를 중심으로 선행, 속락 마감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중국 결제 시스템사 바이푸 환구과기(百富環球科技)를 강제 수사했다는 소식도 투자심리를 떨어트렸다.

항셍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09.53 포인트, 1.57% 내려간 2만5628.74로 폐장했다.

홍콩 증시 상장 중국기업주 중심의 H주 지수는 전일보다 165.63  포인트, 1.79% 하락한 9093.80으로 거래를 끝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주 알리바바가 2.95%, 생활 사이트주 메이퇀 뎬핑 5.09%, 중국 스마트폰주 샤오미 2.23% 급락했다.

시가총액 최대 중국 인터넷 서비스주 텅쉰 HD는 중국 규제당국이 미성년자의 계정 등록에 본인 확인을 의무화한다는 뉴스에 2.99% 크게 저하했다.

반기 실적이 기대에 못미친 의약품 온라인 판매주 알리건강도 6.01%, 훠궈주 하이디라오 7.53%, 유리주 신이보리 2.00%, 태양광 유리주 신이광넝 2.64%, 전동공구주 촹커실업 1.84%, 스포츠 용품주 안타체육 2.60%, 중국 의약품주 야오밍 생물 2.08%, 스야오 집단 1.97% 대폭 떨어졌다.

자동차주 지리 HD는 1.85%, 전기차주 비야디 0.84%, 중국석유화공 2.57%, 중국석유천연가스 2.02%, 음향부품주 루이성 과기 1.72%, 광학부품주 순위광학 0.68%, 유방보험 1.61%, 중국핑안보험 1.40%, 홍콩교역소 1.45%, 초상은행 0.74% 내렸다.

부동산주 역시 약세를 면치 못했다. 항룽지산이 0.65%, 카오룽창 치업 0.58%, 중국해외발전 0.46%, 선훙카이 지산 0.10%, 부동산 관리주 비구이위안 복무 2.97% 밀렸다. 중국 부동산 업계의 유동성 위기 진원지인 헝다집단은 0.78% 하락했다.

반면 식육가공주 완저우 국제는 0.96%, 유제품주 멍뉴유업 0.95%, 중국 통신주 중국롄퉁 0.49%, 영국 대형은행 HSBC 0.74%, 항셍은행 0.55% 뛰었다.

홍콩 부동산주 청쿵실업도 0.32%, 청쿵기건 1.56%, 신세계 발전 0.44%, 링잔 0.37%, 중국 부동산주 화룬치지 1.28%, 룽후집단 1.18% 상승했다.

전력주 중뎬 HD는 0.20%, 뎬넝실업 0.65%, 홍콩중화가스 0.68%, 홍콩철로 0.12% 올랐다.

거래액은 메인보드가 1206억8770만 홍콩달러(약 18조1852억원), H주는 478억6330만 홍콩달러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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