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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다중이용시설 집단감염 지속…28명

등록 2021.11.30 14: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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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0일 오후 2시기준 광주 17명·전남 11명
누적 확진자…광주 6302명·전남 443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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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코로나19 검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 지속돼 총 28명이 추가됐다.

30일 광주와 전남도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기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광주 17명, 전남 11명을 기록했다.

광주는 6286번~6302번, 전남은 4420번~4430번 확진자로 등록됐으며 격리병상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에서는 기존의 집단감염지 관련 추가 감염이 지속됐다.

동구의 보험회사 직원의 감염이 전날 확인 된 이후 직장 동료에 대한 전수검추에서 이날 2명이 추가돼 누적 11명으로 늘었다.

또 전날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전수검사가 진행된 광산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동료와 가족 등 2명이 추가됐다.

북구 소재 한 목욕탕과  관련으로 1명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46명을 기록 중이다.

또 어린이집과 초·중학교·종교시설 확진자의 밀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됐던 학생과 가족 등 4명이 추가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도 5명 확인돼 방역당국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기존 확진자 접촉에 의한 감염도 3명이다.

전남에서는 총 11명이 감염됐다. 지역별로는 광양 5명, 무안 2명, 여수·순천·곡성·구례 각 1명이다.  

광양 확진자 중 4명은 목욕탕 이용자들로 파악돼 방역당국이 방문기록 등을 토대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1명은 최근 제주도를 다녀와 선제검사를 받았다.

순천 확진자는 서울 거주자로 경남에서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중 직장 내 확진자 발생 연락을 받고 순천에 들러 진단 검사를 받았다.

구례 확진자는 경기도 오산의 자녀집에서 거주하다가 자녀 확진 소식에 본가인 구례로 돌아와 자가격리 중 유증상을 보였다.

이 밖에 확진자들은 가족·지인과 접촉, 유증상 검사 등을 통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여수와 구례·무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으로 인한 감염이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코로나19 검사가 늦어지면서 가족·직장동료까지 감염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며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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