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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오미크론 우려 속 하락 마감…닛케이 0.4%↓

등록 2021.12.30 17: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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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규 확진자 2개월 반 만에 500명 넘어

[도쿄(일본)=AP/뉴시스]8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2021.12.08.

[도쿄(일본)=AP/뉴시스]8일 일본 도쿄의 한 증권사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이날 도쿄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2021.12.08.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30일 일본 증시가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 속에서 하락 마감했다.

한해 거래를 마감하는 행사인 대납회를 맞이한 이날 일본 증시에서 닛케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5.17포인트(0.40%) 하락한 2만8791.71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6.66포인트(0.33%) 내린 1992.33로 거래를 마쳤다.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경계감이 영향을 미쳤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분석했다.

전날 일본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개월 반 만에 500명을 넘어섰다. 오미크론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지역감염 사례가 도쿄, 오사카 등에서 발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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