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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하루 확진 396명 '역대 최다'…오미크론 대유행

등록 2022.01.26 08:09:23수정 2022.01.26 09: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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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검사체계가 고위험군 중심으로 바뀐 가운데 25일 오후 광주 북구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직원들이 자가검사키트 검사실을 새롭게 설치하고 있다. 2022.01.25.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대유행하면서 일일 확진자가 400명에 육박하는 등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6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396명이 추가돼 누적 1만2862명으로 늘었다.

광주 하루 확진자 396명은 지난 2020년 2월3일 첫 확진자가 나온이후 역대 최고이다. 지난해 1월 교회 관련 비인가 교육시설에서 100명대를 기록했다.

또 지난해 말부터 오미크론 대유행이 시작되면서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해 지난 19일 359명 이후 하루 최다 확진이다.

새해 들어 광주 확진자는 1일부터 8일까지 두자리 수를 기록했으며 9일부터 100명대를 넘어섰고 13일부터 200명대, 18일부터 200명대로 올라섰다. 

300명 이상 하루 확진자는 19일(359명)과 22일(316명), 24일(315명), 25일(396명) 등 총 4차례이다.

광주에서는 전날 동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4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387명으로 늘어나는 등 감염병 취약지대에서 확진자가 지속되고 있다.

또 전날 확진자 중 218명은 기존 감염자 동선 겹침으로 인한 양성판정이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116명이며 타지역 접촉 6명이다.

이날부터 오미크론 우세지역 지정에 따른 검사·치료 체계 변경으로 신규 확진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방역 당국은 보고 있다.

광주지역 변이의심 확진자 중 오미크론 감염자는 한때 90%를 넘나드는 등 올 들어 80%대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둔 지금 지역 공동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며 "고향방문이나 여행 자제 등 '잠시 멈춤'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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