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 탄소중립캠퍼스 청년 정책 토론회 등

2040 탄소중립캠퍼스 청년 정책 토론회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사단법인 한국지속가능캠퍼스협회와 국제 환경단체 대자연은 8일 '2040 탄소중립캠퍼스 청년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책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을 위한 의견수렴, 해외 탄소중립 실현 대학의 추진사례를 통한 국내 대학의 전략 제안을 위해 마련됐다.

화상스튜디오에서 대학생 대표 6명은 대학의 탄소중립 관련 6개 주제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대학생 및 청년단체 대표 1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제안한 정책은 ▲탄소중립기본법의 대학(지속가능캠퍼스) 부문 추가 제정 ▲탄소중립시스템 구축의 국가적(환경부) 예산지원 ▲대한민국 모든 대학생이 탄소중립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 플랫폼 구축 지원 ▲대학생 참여형 탄소중립캠퍼스 문화조성을 위한 국가적 지원 ▲대학 내 재생에너지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퍼스 RE100' 추진 ▲탄소중립캠퍼스 달성을 위한 제도적 기본여건 마련 등이다.

◇한국교원대·대전교육청 지역 협력체계 구축 협약

한국교원대학교는 고교학점제를 실현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목적으로 대전광역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구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개발·지원을 약속했다.

▲소인수 교과 운영 및 미래교육 공동 협력사업 추진 ▲대전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 ▲교원 연수 프로그램의 개발·운영·홍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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