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가수 수련원' 최초 유람선 커튼콜 무대 전원 탑승
[서울=뉴시스] 국민가수 수련원 2022.03.15 (사진= TV CHOSUN '국민가수 수련원' 방송 화면 캡처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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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혜민 인턴 기자 = '국민가수 수련원'이 최초 선상 커튼콜 무대를 성공리에 마쳤다.
14일 오후 방송된 TV 조선 '국민가수 수련원'(이하 '국가수')은 '국가수6' 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이병찬, 고은성, 조연호가 한강 유람선 커튼콜 무대에 오르기 위해 더 독해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션 수행 장소에서 '국가수6'을 반긴 것은 50m 높이의 번지점프였다. 사색이 된 멤버들은 열외 혜택이 걸린 노래방 점수 99점을 받기 위해 본격적인 번지노래방을 시작했다.
지난주 커튼콜 무대에 오르지 못한 신봉선팀(박창근, 조연호)은 설욕을 위해 더욱 독하게 의지를 불태웠으나, 99점을 받기에는 실패했다. 이어 박창근이 할리퀸의 '널 잊진 못할꺼야'로 재도전에 나서 99점을 받았고, 조연호는 홀로 번지점프에 성공했다.
다음으로 김종민팀(김동현, 이솔로몬)이 김건모의 '서울의 달'을 함께 불렀지만 1점 차이로 실패했다. 김동현은 다채로운 괴성을 내며 다소 '멋없게' 번지에 성공하는가 하면 이솔로몬은 망설임 없이 단 한 번에 뛰어내리는 대조적인 모습으로 재미를 안겼다.
김동현팀(이병찬, 고은성)이 마지막 주자로 번지노래방에 도전했다. 이병찬은 임재현의 '사랑에 연습이 있었다면'을 선곡, 강한 바람과 추위에도 흔들림 없이 열창하며 단 한 번에 100점을 받았다. 이후 이병찬은 번지점프까지 멋지게 성공하며 명품 활약을 펼쳤다.
유람선 커튼콜 무대는 박창근, 조연호가 이변 없이 1등을 차지했다. 박창근은 박중훈의 '비와 당신'을, 조연호는 가의 '시작'을 부르며 듣는 이들에게 용기와 응원을 전했다. 다음으로 김동현과 이솔로몬이 유람선에 탑승했다. 김동현은 크러쉬의 '뷰티풀(Beautiful)'을, 이솔로몬은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통해 아름다운 낭만을 선사했다. 이후 이병찬과 고은성도 잇달아 도착하며 '국가수6' 전원 커튼콜 무대 사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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