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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방부 "러군 극초음속 미사일 가까운 거리에서 최소 1차례 발사"

등록 2022.03.23 08:01:29수정 2022.03.23 09: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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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의 고정된 건물에 발사"

[워싱턴=AP/뉴시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2.03.03.

[워싱턴=AP/뉴시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이 지난 2일(현지시간) 워싱턴 국방부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2.03.03.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미 국방부는 러시아가 극초음속 미사일을 최소 1차례 발사한 사실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이 최소 1차례 극초음속 미사일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군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서 고정된 건물에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확한 이유가 무엇인지 알기는 어렵지만 정밀유도탄 관련 재고 문제와 성능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며 "우리는 그것이 어디로 갈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CBS와의 인터뷰에서 "이런 종류의 무기를 사용하는 것을 일종의 게임 체인저로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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